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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들

읽은 것 위주로 추천합니다 나르시시즘과 대처 방안에 관한 책 -나르시시스트 관계수업 (나르시시스트에 관해 알아야될 기본적인 내용이 거의 다 나와있는 교과서같은 책..) -나는 왜 엄마가 미울까 (가족의 구조나 역동. 그리고 정서적 독립을 위한 지침서같은 책.)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르시시즘의 발생원인. 특성 같은 좀 더 학문적인 것들이 나옴.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다) 자기돌봄에 관한 책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자기돌봄에 관한 교과서같은 책. 좋다.) -관계를 읽는 시간 (자신의 관계유형과 타인과 적절한 관계를 맺는 법을 알려주는 책. 좋음.) -나의 수치심에게 (수치심이 어떻게 발생했고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 알려줌) -당신의 어린시절이 울고있다 (발달과정 중의 상처들이 성격에 어떤 영향..

의존과 독립

이제야 알았다. 내가 나르시시스트 같은 모습을 보였던 것은, 내가 스스로를 책임지고 완전히 독립하지 못해서였던 것 같다. 이전에는 수치심을 너무 심하게 가지고 있었고, 그걸 벗어던진 후에도 나는 의존적인 면이 남아있어 계속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기만 했었는데 그게 코디펜던트 성향이 되고 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붙잡아놓으려 하며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같은 모습이 보였었던 것 같다.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다.. 는 말은 구체적으로 뭘까 생각해봤는데 혼자서 내 삶을 꾸릴 수 있고, 홀로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서도. 그냥 도움을 받는 것과 의존하는 것의 차이는, 내가 그 도움이 평생 필요하냐 아니냐 였던 것 같아. 중독과 마찬가지로, 어떤 사람..

뾰족한 느낌

우연히 가게에서 어떤 사람을 마주쳤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뭔가 강압적이고 뾰족한 느낌... 내 말대로 해! 라고 하는 듯한 느낌의 사람이었다. 눈빛도 날카롭고.. 이런 느낌을 느낀 적이 전에도 있었는데.. 하고 생각하다가 삶에서 겪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났다. 당시에는 그 애가 나한테 직접적으로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는데도 나는 왜이러는걸까. 피해망상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나르시시스트여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사람과 있을 때 나는, 내가 뭔가 죄지은 사람같고 뭔가 부족하고 한심한 사람이 되는 것 같고 심하면 이 세상의 공기를 마시는게 아까울 정도의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죽어 없어져버려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위축되어서, 하라는대로 모든 것들을 ..

엄마에게 사랑이 아닌 상처를 받은 너에게

이것도 도서관에서 삘타서 고른 책.. 가장 최근에 고른 책이다. 역기능가정에 관한 내용이 나올 것 같아서 골랐었던 것 같다. 먼저 책에서는, 거짓된 자아가 나타나는 원인에 대해서 설명한다. 욕구가 제대로 충족이 안되어서 라는 것이다. 그런 내용을 읽으면서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설이 떠올랐다. 나는 애정과 지지, 안전에 대한 욕구가 애초에 충족되지 않아서 자아실현같은 건 생각지도 못하게 되었던 거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린시절 욕구 충족이 안되어서, 나의 부모 또한 나를 이용해, 욕구를 충족하려 했던 것이다. 책에는 상호의존증에 관해 주로 알콜의존증이 있는 사람들의 사례만 나왔지만, 어떤 중독이든, 중독에 빠진 사람이라면 상호의존증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상호의존증은, 자신을 돌보지 못하게 한다..

이누야샤 다시 봤다

만화책으로 봤는데 확실히 만화책으로 보는게 더 좋아.. 스토리를 더 빨리 볼 수 있어서 스토리 흐름 파악하기도 좋고,, 글고 모르겠다 뭔가 애니에서는 감정선이나 이런 것들이 잘 안 와닿는게 많고,, 한국더빙으로 봐서 그런지 특유의 분위기가 안 삼.. 나는 확실히 애니메이션같이 뭔갈 보는 것보다 종이책을 보는게 더 맞는 사람같다... 암튼,, 만화책 10권에서 12권 이렇게 봤는데..인상깊었던 점은 주인공들 전부 다 어떤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는 것, 그리고 복수심에, 나락을 처치하고자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같이 모험을 해나가는데,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소중한 친구관계가 되고, 연인관계가 되고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함.. 진짜 멤버 구성이 너무 좋은 것 같아.. 각자 다 너무 매..

카테고리 없음 2024.05.02

애착장애 (오카다 다카시)

오카다 다카시.. 이 분 책을 되게 많이 읽었었다. 책 내용이 거의 다 비슷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약간은 다름음 일단,, 내가 왜 요즘 다시 우울해졌는가., 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도파민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결국은 옥시토신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그건, 그러니까, 고질적인 문제이긴 한데, 최근에 있었던 일로 더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엄마와의 관계에서, 엄마는 감정에 대한 공감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으니까... 옥시토신계가 제대로 작동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엄마또한 비슷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며 이런 일이 대물림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옥시토신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도파민으로 보상하려고 해서, 성취나 성과 중심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그게 사랑이라고 생..

관계력 (김단)

이 책도 도서관을 둘러보다 왠지 이거 읽어야겠다! 하는 필이 와 고른 책이다.일단 내가 왜 사람을 내가 복종하는 관계/우월감을 느끼는 관계로 나누어 생각하게 됐는지 알게 되었음. 가정에서 지배를 받고 세상을 지배/피지배 이 두가지 위계질서로 나누고집안에서 내재화한 공격성을 학교라는 공간에서 발산하며 불안한 영향력을 스스로에게 납득시킨다고. (무가치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라는 설명과 비슷한 듯. 아마 대부분의 학교폭력 가해자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이런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뭐 진짜 유전적으로 사이코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리고 아빠의 경우도 그런 듯.)글고 애착유형별 특성 나오는데양가애착은 나의 감정, 욕구에 대한 신호 전달에 대한 믿음이 떨어져서 미숙한 감정조절능력, 공격성, 타인을 깔보는 성향. 자신..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나는 왜 내 삶을 잘 살지 못했는가. 왜 내 욕망에 따라, 내 삶을 사는 것이 그토록 어려웠는가. 에 대한 고민을 계속 했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완벽주의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완벽주의라는 것이, 엄마가 내게 부여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엄마는 나를 사랑으로 돌봐주지 않았고 지배하려고만 했다.. 는 것을 차례차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르시시즘 이란 용어를 알게 되었고, 그것이 나의 고통을 전반적으로 다 설명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나르시시즘에 관한 책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전부 다 나르시시스트에 대처하는 법. 같은 책만 나오고 나르시시즘 자체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나르시시스트는 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관한 책은 별로 없었어서, 막 찾아보다가 발..

자존감의 여섯기둥

1. 의식하며 살기. -의식은 생존도구. 의식; 자기가 처한 환경이 상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 인간의 의식은 자유의지에서 나오는 것, 즉, 선택권이 있음. 그 선택권이란, 진실을 추구하거나 외면하는 것, 정신을 집중하거나 외면하는 것. 등. 우리는 생각하기와 생각하지 않기, 현실에 대한 책임감과 책임회피 사이에서 무수히 많은 선택들을 하면서 자기가 어떤 부류의 인간인지 감을 잡아간다. 이런 선택들은 대부분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것들은 정신 깊숙한 곳에 쌓여 자존감이 된다. 자존감은 스스로 손에 넣는 명성인 셈이다. -의식적으로 산다는 것은, 자신이 지닌 능력이 어떤 것이든 간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자기 행동과 목적, 가치, 목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알고자 하..

카테고리 없음 2023.11.19

자존감의 여섯기둥 - 자기에 관한 신념

나는 존재할 권리가 있다. 나에게는 내 욕구와 바람을 존중하고, 중요하게 대할 권리가 있다.나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이 지구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내 삶은 나의 것이다.사람들이 나를 무례하게 대한다면 그것은 내가 아닌 그들의 문제이다. 그러나 스스로 그런 취급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그것은 나의 문제이다. 나는 내 정신을 신뢰한다.나는 내가 무엇을 이해하는지 이해하고, 무엇을 아는지 안다.진실을 희생해 자기 자신을 '정당한' 사람으로 만들기보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 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포기하지 않고 견딘다면, 내가 이해해야할 것들을 이해하게 된다.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나의 목표가 현실적이라면, 충분히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나는 충분하다.나는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카테고리 없음 2023.11.19